소나무일상 : 코스트코 불고기피자 + 콜비잭치즈 소분하기/스피큘엑스 피부보호초보습 BB크림 ­

주말 먹부림 시작. 주말에는 왠만하면 걸으려고 노력하는데 그냥 걷는건 재미가 없으니… 우리집에서 시장까지 걸어나가서 맛난거 사먹고 들어오는 그런 코스로 움직이고 있다. 그래서.. 소쿠미랑 나가려고 보니까 덥다.. 더워도 너무 덥다. 나가자마자 아이스크림이랑 소면사들고 집에와서 ‘우리 밤에 나가자’ 하고선…. 집에서 음식먹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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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면 삶아서 집에있는 엄마표 신김치랑 고추장에다가 양념만들어서 비빔비빔해서 깨뿌려 줬더니 맛있다고 잘 먹는다ㅠㅠㅠ 난 소쿠미가 잘 먹으면 좋다 ㅋㅋ 다 먹고나서는 매콤한거 먹었으니까, 팥빙수 아이스크림에 우유 넣어서 먹었는데… 우유가 달달하고 고소해서 그런가… 팥빙수 아이스크림이 진짜 맛있다!!! 소쿠미랑 후딱후딱 먹고… 소쿠미가 딥슬립했다. 아니 둘다 딥슬립했다. 그리고 일어나서 놀면뭐하니보고 밥먹으러 나갔다가…무한리필고기집을 발견해서 거기 갔다가 고기먹고 죄책감에 집까지 걸어왔다가 잠들었는데…사진이 없어서 그 스토리는 패스-ㅋㅋㅋㅋ​여튼 집에서 저 팥빙수 드시는 분들은 무조건 !! 맛난 우유를 넣으십쇼!! 칼로리 걱정 안하시는 분이라면 연유 넣는것도 추천해용!여튼 그렇게저렇게 토요일보내고 일요일에도 집안일 미친듯이 하다가… 거의 다해서 광명 코스트코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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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마스크 꼭 끼고.. 가서 재빨리 살것만 사서 치고 빠지는 전략으로다가 갔다왔다. 그리고 코스트코 불고기 피자가 먹고싶어서 쇼핑 다하고 한조각씩 사왔다. 이제 코로나때문에 코스트코에서 음식 먹는건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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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나게 뜨끈뜨끈한 피자 두조각을 내 무릎에 두고 ㅋㅋㅋㅋ 소쿠미 재촉하기. 가끔 저 코스트코 불고기피자가 생각날때가 있다. 그런데 소쿠미도 바쁘고 그러면 잘 안가게 되니까 참고 참다가 이번에 폭발!! 집에오자마자 티비보면서 피자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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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트코에서는 요렇게 사왔다. 안보이겠지만 계란 두판 ㅋㅋ(2인 가구이지만..계란은 1인 1판, 일명 계란복지라고 ㅋㅋ 다른건 몰라도 계란은 실컷 먹게 해주겠다는 가장 소나무의 뜻깊은 복지시스템) , 아보카도 (이건 아보카도 명란 해먹거나 주스에 갈아서 먹으려고. 블로그에 그동안 많이 썼었는데. 이상하게 저녁식사에 아보카도가 들어가면 ;; 다음날 살이 빠져있다!!) 그리고 패션후르츠청! (이건 인터넷에서 보고 사려다가 다 개인이 만든거길래..안사고 참았는데 코슷코에 팔아서 냉큼 샀다) 비비고 김치볶음밥? 삼각김밥? 스러운것도 사고, LA갈비사고 ㅋㅋ (소쿠미랑 둘이 LA갈비 먹고싶다고 했는데 마침 파는거 보고 소쿠미가 냉큼 사자고 ㅋㅋ) 커클랜드 김,콜비잭치즈, 맥비티 다이제스티브 투고 (소쿠미가 다이제 좋아하는데.. 이건 투고라서 두개씩 패킹되어있는데.. 컴퓨터할때나 회사 출근할때 하나씩 가져가라고 사줬는데 먹어보더니 다이제보다 맛나다는 평을 해줬다)​과일도 살까 했는데.. 우리집에선 과일 절반은 버리게 되어서 그냥 냉동과일사서 여름에 갈아마실까 생각중이다..너무 피곤한게 심해서 좀 과일도 섭취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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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콜비잭치즈를 사왔는데.. 원래는 모짜렐라 치즈 사려다가 보니까 양이 너무 많아서 저건 소분해도 나 혼자 못먹겠다 싶어서… 콜비잭치즈를 사왔는데.. 이렇게 두면 안되고 다 소분해 두어야 냉동실에 넣고 오래오래 먹을 수 있어서… 소분을 시작했다. 소쿠미는 나에게 소분병이 있다고하는데.. 맞다. 나는 모든걸 잘게잘게 소분하고 싶은 욕망이 있다!!! (뒤에 귀여운 도마는 속초엄마가 주셨는데 처음엔 예쁘게 빵 썰어먹어야지 하다가 예쁘게 빵을 썰어먹는 일이 없어서 요즘엔.. 햄써는데 주로 쓰고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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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콜비잭치즈 봉지 다 뜯고, 칼로 대애충 대애충 비슷해보이는 두께로 잘라서 종이호일로 감싸주면 끝! 간단한데 치즈니까 칼로 자르는게 좀 어려웠다. 힘줘서 해야해서 소쿠미는 내 뒤에서 낮잠자고 나는 놀라운토요일 도레미마켓 보면서 ㅋㅋ 천천히~ 소분했다. 다 소분하고나서는 통에 딱 넣으면 좋은데.. 지금 우리집 냉동실이 완전 헬이라서.. 지퍼백에 넣었다. ​그나저나 놀라운토요일 도레미마켓 왜이렇게 재미있는지.. 원래 노래방가서도 노래부르는것보다 뒤에 뮤비보고 ㅋㅋㅋ 노래방책자보고 하는걸 더 좋아하는지라.. 가사 맞추는게 너무 즐겁다. 그리고 신동엽아저씨가 ㅋㅋ 겁나 쿨하게 못하는거 그대로 방송해서 ㅋㅋㅋㅋㅋㅋㅋ 더더더 즐거운데 노련미?가 있어서 가끔 노련미로 얻어걸리는거 보는 재미도 솔솔하고.. ㅋㅋ 재방송도 많이 해줘서 집에서 자주 틀어놓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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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요즘 새로 산것들의 기록. 예전에~ 소쿠미피부관리용으로 스피큘엑스의 해초박피를 한세트 사서 해준적이 있었는데. 그 구성 중에 비비크림 작은용량이 있어서.. 소쿠미는 바를일이 없으니 내가 발랐다가.. 1년을 쓰고 다 써서 똑같은 제품을 본품으로 구입했다. 예전에는 파운데이션을 주로 썼는데.. 요즘 자꾸 피부염이 생기고 건조하다보니 파운데이션 사용이 어려워져서 ㅠㅜ 비비크림을 주문! 이건 진짜 촉촉하게 발리는데 원래 촉촉하게 발리는걸 싫어해서 위에 루즈파우더 한번 해주거나 한다. 그런데.. 그마저도 요즘에 피부염이 너무 심해져서..못하고있다. 평소에는 회사도 썬크림만 바르고 출근 중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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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 전성분.화장품재료가 어쩌다가 일하는 것과 연결이 되다보니… 꼭 새로운 화장품사면 다 읽어보기는한다. 뭐가 뭔지는 정확하게 모를때도 있지만 대충 보다보면 외워지니.. 공부는 확실히 된다. 앞에는 버진씰붙어있었는데 떼고 사용해보려니 구멍이 엄청 작다. 너무나 내취향. 진짜 나는 엄청 소량만 쓰는 타입이라… 구멍이 크면 많이 나와서 그거 매번 닦는것도 짜증났는데. 차라리 구멍이 작아서 좋다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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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크림이라 파운데이션의 화사한 맛은 없지만 이 제품이 유난히 내 피부톤이랑 찰떡으로 색이 잘 맞는다. 붉은 톤도 잘 맞고. 이것만 바르면 커버도 잘 되어서 이것만 바를때도 있고, 좀 더 화사하게 보이고 싶은날 (=왠일로 피부 컨디션이 괜찮은 날) 에는 랑콤 뗑이돌이랑 섞어서 바른다. 그럼 진짜 도자기 피부처럼 매끈매끈해지는데.. 비비크림이 파운데이션을 잘 컨트롤해준다는 느낌적인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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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투쿨포스쿨 아트클래스 스튜디오 드 땅드 커버쿠션인데.. 2호 아이보리 컬러가 또 쿠션중에서는 내 피부톤이랑 찰떡이여서 샀다. 입생로랑 쿠션은 되게 맑게 수채화처럼 표현해준다면 이건 꼼꼼하게 커버해주는데 그냥 내 피부톤으로 커버해줘서 화사한 맛은 없는데.. 뭐랄까 건강한 피부톤처럼 느끼게 해준다. 급하게 ….화장해야할 때를 대비해서 샀다.​

피부염이 자꾸만 생겨서 고생중이다.. 지난주?지지난주에는 진짜 좋았는데. 하루아침에;; 바뀌었다. 컨디션이 안좋아서 그러나.. 체력적으로 딸려서 잠도 일찍자는데도.. 피부가 자꾸 난리니;; 속상하다. 사실 몇달째 소쿠미 피부 프로젝트를 진행중인데 ㅋㅋㅋㅋ 프로젝트 다 끝나면 언젠가 한번 남자피부관리에 대해서 겁나 길게~ 포스팅해볼꺼다! (비포애프터 사진 충실하게 모으고 있는 중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