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KBS 연기대상 & 연예대상 누가 받을까?

지난 SBS 연기대상, 연예대상 포스트에 이어서 이번에는 KBS다.올해­ KBS 드라마는 여러모로 시청률 대박 드라마들이 줄을 이었다.그래서인지 대상을 누가 받을지 정말 예측하기가 힘들다.한편 예능에서는 간판이었던 1박2일이 여러 사건들로 편성에서 사라졌고새로운 프로그램들이 여러개 등장했지만 시원찮은 성적을 낸 한해였다.어떤 프로그램들이 있었는지 살펴보자​연기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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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시청률 35.9%) 김해숙, 김소연, 홍종현, 최명길KBS 드라마중에서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주말 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시청률이 어마어마했던 하나뿐인 내편의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흥행을 이어갔다. 믿고 보는 국민어무이 김해숙을 포함하여 김소연, 최명길이 기대 이상의 시너지를 보여주었고 몇몇 작품에서 연기력을 쌓아온 홍종현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주연 배우 모두가 좋은 결과를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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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 필 무렵 (시청률 23.8%) 공효진, 강하늘, 이정은, 손담비하반기 작품중 가장 화제성이 높은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매회가 거듭될 떄마다 네이버 실검을 장악했었다. 미혼모를 연기한 공효진과 순박한 시골경찰 강하늘의 사랑을 그린 드라마로 재미와 감동 모두를 잡은 작품이 되겠다. 작품 방영시기가 하반기인데다 인기도가 높아 대상 수상자를 배출해낼 가능성이 높은 드라마다. 드라마 주인공인 동백을 연기했던 공효진이 가장 강력한 대상후보자로 거론되고 있다. 그외에도 모든 배우들이 연말에 좋은 결과가 있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는 오정세, 엄혜란의 규태자영 커플상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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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그래 풍상씨(22.7%) 닥터프리즈너(15.8%) 사풀인풀(28.3%)​ KBS는 수목극의 절대강자라 할수 있겠다. 왜그래 풍상씨에서 닥터 프리즈너 그리고 동백꽃필무렵까지.왜그래풍상씨는 내용만 보면 주말극에 더 어울릴 법한 노답 가족들이 등장하고, 그런 가족들만을 위해 살아온 풍상씨의 삶을 그린 드라마로 2019년 1월부터 KBS 드라마의 좋은 스타트를 끊은 작품이 되겠다. 인기는 많았지만 방영시기가 다소 아쉬운 부분이 없지않아 있다. 주연으로 활약한 유준상의 수상이 기대된다.​닥터 프리즈너는 남궁민의 새로운 인생캐릭터를 추가한 드라마가 되겠다. 메디컬에 스릴을 결합한 드라마로 매회 긴장감이 넘치는 전개로 큰 사랑을 받았다. 상대역으로 출연한 김병철과 최원영의 호흡이 좋았고 나라의 연기도 기대이상의 평을 받았다.​젊은 신인 연기자들에 베테랑 연기자들이 호흡을 맞추어가며 KBS주말극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중에서는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는 있지만 조금은 아쉽다는 반응도 있다. 아직 방영중이기 때문에 좀 더 지켜봐야할 부분도 있다. 주연배우들의 연기와 네임드가 앞서 소개한 드라마의 배우들과 비교했을때 다소 밀리는 감이 있기 때문에 우수상이나 신인상등에서 기대를 해봐야할 것 같다.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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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의 동네한바퀴 (시청률 6.9%) 김영철토요일 저녁 황금시간대 KBS1TV에서 방영되는 김영철의 동네한바퀴. 배우 김영철이 동네를 한바퀴 돌며 우리내 사는 모습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연예대상에 뜬금없이 교양프로그램을 가져왔나? 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 KBS 프로그램중 가장 성공한 프로그램으로 평가해보고 싶다. 동시간대에 편성되는 타사 예능 프로그램으로는 SBS의 백종원의 골목식당 재방송, KBS2TV 불후의 명곡(7.9%) MBC 놀면뭐하니(7.8%)가 있다.시청률에서 1%가량 차이가 있지만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는 예능과 맞싸워서 6.9%를 기록하는 것은 매우 대단하다 볼 수 있다. 떠오르는 유력 예능인이 없는 가운데 ­야 말로 최초로 교양프로그램에서 대상자를 배출할 것으로 예상해보고 그 시작점은 김영철이 되지 않을까? (작년에 송해 할아빠가 타셨으면 좋았을 것 같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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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16.5%) 아이들이번년 초 1박2일이 편성에서 사라지며 주말 황금시간을 홀로 버텨내야하는 시간을 보냈다. 다행스럽게도 경쟁프로그램들에 시청률을 크게 빼앗기지 않고 주말예능 왕좌를 잘 지켜냈다. 기존에 인기를 견인했던 나은, 건후, 윌리엄, 벤틀리에 홍경민, 문희준 가족이 더해지면서 새로운 활력을 더하고 있다. KBS 예능에서 이렇다할 대상감이 보이지 않는 가운데 주말 예능에서 힘써준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대상의 기운이 느껴지고 있다.